거제여성문화대학이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지난 3일 개강한 '거제여성문화예술대학' 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에 실시되는 '거제여성문화예술대학' 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강사진을 위촉, 다른 문화강좌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예술적 감동을 거제여성들에게 선사 할 계획이다.
회관 측은 당초 2월 중순에 정원이 200명을 넘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100명을 증원 제1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강식 강사로는 중견 탤런트인 서인석(KBS 드라마 무인시대 '이의방'역)씨가 출연 '나의 연기인생' 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조영남의 노래와 예술인생' , 17일에는 '안숙선의 국악 이해와 감상' , 24일에는 시인 신현림의 '여성들이여! 감춰진 자기 자신을 찾자', 31일에는 '김세환의 노래교실' , 4월 7일에는 소설가 김주영씨의 '삶과 문학의 길' 에 관한 강의를 가진다.
앞으로도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응태)에서는 고품격의 각종 공연과 더불어 교육프로그램, 전시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다가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