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손님에게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 제공과 한 차원 높은 음식 서비스 문화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스마일음식점’ 을 지정한다.
시는 스마일 음식점 지정에 앞서 지난 7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식품접객업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홍우양 강사를 초빙한 이날 친절교육은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 ‘식품 접객업소 친절 서비스 및 경영성공 사례’ 등을 강의받았다.
시는 올해 150개 업소를 ‘스마일 음식점’ 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교육을 수 료한 식품접객업소는 ‘스마일음식점 지정 평가서’ 에 따라 친절분야, 청결 및 상차림분야 등의 평가기준표를 작성 음식문화 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스마일 음식점’ 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표시판 제작과 시 홈페이지 게재, 책자 등을 발간, 홍보하고 앞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