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29일 재산공개 대상자 14명(시장 및 시의원 13명)의 지난 1년간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지난 한해 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김한겸 시장으로 종전 신고액 2억9천7백91만6천원에서 공시지가 인상으로 8억1천5백99만6천원이 증가, 총 11억1천3백91만2천원으로 신고했다.

시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의원은 김정자 위원으로 14억2천2백8만8천원을, 옥기재 의장이 자산 없이 부채만 9천2백17만9천원인 것으로 신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거제공보난에 들어가 3월 29일자 거제시 공보제 312호 ‘거제시 공직자윤리위원회 등록신고 2007-1호, 2007년 정기변동재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산변동신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한겸 거제시장
종전 2억9천7백91만6천원에서 8억1천5백99만6천원이 증가 11억1천3백91만2천원으로 신고됐다.
재산이 증가된 내역으로는 공시지가 평가에 따른 가액변동으로 △ 토지분이 종전 신고액 9천3백31만2천원에서 4천3백64만9천원이 증가, 1억3천6백95만7천원으로
△건물은 종전 7억6천4백4만8천원에서 7억2천7백75만9천원이 증가, 14억9천1백80만7천원으로 신고했다.
또 △예금은 종전 신고액 1억9백20만4천원에서 1천7백85만9천원이 감소, 9천1백34만5천원으로 △채무는 6억8천8백62만2천원에서 8천2백42만9천원이 감소, 6억6백19만7천원으로 신고했으며 △기타재산(장남결혼 분가)은 종전 1천9백97만4천원에서 변동사항이 없었다.

▲강연기 의원
종전신고액 11억3천9백17만2천원에서 4천3백61만1천원이 감소, 10억9천5백56만1천원으로 신고됐다.
▲김두환 의원
종전 5억5천9백21만7천원에서 1억2천1백40만8천원이 감소 현재가액은 4억3천7백80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김정자 의원
종전 14억9천7백35만1천원에서 7천5백26만3천원이 감소, 14억2천2백8만8천원으로 평가됐다.
▲김창성 의원
종전 2억8천80만4천원에서 9천8백51만8천원이 증가, 3억7천9백32만2천원으로 신고했`다.
▲박명옥 의원
종전 신고액 2억4백46만1천원에서 5천5백96만6천원이 증가, 2억6천42만7천원으로 신고했다
▲옥기재 의장
종전에는 채무만 5천7백80만5천원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채무가 3천4백37만4천원이 증가 총 채무액은 9천2백17만9천원으로 늘어났다.
▲옥진표 의원
종전 신고 때는 자산없이 부채가 9백만9만원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으나 이번에는 재산가액 변동으로 부채 없이 재산이 3천7백4만1천원으로 신고했다.
▲유수상
지난 신고 때는 부채만 1억7천8백38만3천원으로 신고됐으나 이번에는 재산가액이 증가 1억1천8백53만원으로 신고됐다.
▲이상문 의원
종전 신고재산은 1천7백61만8천원 이었으며 이번에는 3천6백60만4천으로 신고했다.
▲이태재 의원
종전 재산가액은 1억6천73만4천원으로 5백90만8천원이 감소, 1억6천50만3천원으로 신고했다.
▲이행규 의원
지난 신고 때는 7천8백78만5천원으로 평가됐으며 이번에는 4천1백20만원이 증가 1억1천8백90만5천원으로 신고했다.
▲임수환 의원
종전 4억2백88만3천원에서 이번에는 4억1천6백26만7천원으로 신고, 1천3백38만4천원이 증가했다.
▲한기수 의원
당초 3억5천1백52만3천원에서 3천1백56만원이 증가된 3억8천3백8만3천원으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