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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면, 관광객 맞이 꽃길 조성 마무리
  • 입력날짜 : 2007. 04.27. 20:28
일운면사무소(면장 주용운)는 올해 원추리 등 6종류 8만그루의 야생화로 주요 간선도로를 단장했다. 구간별로 특색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꾸민 일운면은 거제제일의 관광명소에 손색없도록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국도 14호선의 일운면 옥림에서 지세포에 이르는 구간에는 수선화 1만본과 원추리 2만본을, 지세포부터 망치 구간에는 솔잎국화 5천본을, 양화부터 동부면 경계까지는 개나리 5천본을 심었다.

동부면과 망양마을을 연결하는 시도 5호선에는 꽃 무릇(일명 상사화) 1만5천본을, 신현읍과 지세포를 잇는 시도 8호선에는 금계곡 2만본과 개나리 5천본을 심어 일운면의 모든 국․시도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야생화 꽃길을 즐길 수 있게됐다.

또한, 일운면에서는 굴곡도로 개량사업 등으로 만들어진 공한지 4개소 5천여평에 유채와 코스모스 꽃밭을 계절별로 조성,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운면은 외도, 지심도, 내도 등 천혜의 경관과 열대 식물이 자생하는 아름다운 섬과 와현, 구조라, 망치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 연간 2백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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