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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교회 재직회 공동의회 소집 청원
  • 입력날짜 : 2007. 09.04. 11:15
G교회 문제해결을 위한 노회 수습위원(위원장 이경렬 목사)이 구성된 가운데 2일 G교회 임시재직회가 소집돼 ‘시무장로 9명의 재신임을 묻는 공동의회 소집 청원’이 투표 끝에 가결됐다.
이날 오후 본당에서 열린 재직회에서 ‘장로 재신임을 묻는 공동의회 소집 청원’ 안은 찬성192표 반대71표 기권10표를 얻었다.

또 재직회와 별도로 이 교회교인들이 시무장로 재신임을 묻는 공동의회 소집을 위한 서명에 나서 800여명의 서명을 받는 등 ‘교회바로세우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재직회는 교회법의 해석 등에 견해를 서로 달리하는 장로와 재직들의 격론이 오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담임목사와 담임목사 고소고발에 관여한 장로 5명에 대한 사실상의 신임 투표를 하자는 B목사의 제안은 이해당사자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표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데다 재직 회의장내 질서유지가 어려워 더 이상 다뤄지지 않았다.

교회 측은 4일 <모닝뉴스>에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사법기관에 고소된 교회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3,000여명에 달하는 성도를 가진 다중 집단에서 일어나는 음해는 큰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는 중대문제다. 교회가 건축을 하면서 비리가 있었다는 것은 용인될 수 없는 범죄행위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미 1 년 전에 이처럼 아름다운 성전을 완공해 너무도 자랑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건축에 관한 모든 사항을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에서 결산을 끝냈는데 그것도 실무를 담당한 일부 장로들에 의해 고소되고 외부에 알려진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언론에 고소장이 나돈만큼 이 문제는 담임목사와 장로의 문제가 아니라 예배당 건축에 참여한 성도와 거제시민들에게까지 교회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고소장 내용에 대한 관계 자료를 검토, 사실과 다른 부분은 계속 '보도자료' 를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회 측 입장

-고소인들은 10명의 장로가 P목사에게 이임을 요구하고 유학, 개척교회, 경제적 지원까지 약속했다.

"교회의 예산은 재정위원회가 관장하며 매년 예산편성을 통해 운용되고 결산한다. 이 위원회는 당초예산을 마련하기위해 각부서로부터 예산요구서를 받고 계수를 조정한 다음 예산(안)을 확정하면 제직회에서 심의를 받는다. 제직회를 통과한 예산(안)은 전체교인으로 구성된 공동의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시행하고 장로로 구성된 당회가 감사를 한다. 회계연도는 매년 1월1일~12월 31일이다.
재정위원회는 지출결의서에 의해 지출하고 매월 재직회에서 재정보고를 한다. 한 푼의 돈도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용할 수 없다. 고소인이 주장하는 목사의 이임, 유학, 개척교회, 재정지원은 교회의 가장 주요정책으로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에서 확정되지 않고 선행할 수 없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부장로가 이임을 요구하고 재정지원을 약속했다는 점은 장로가 전권을 전횡한다는 점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교회의 주요정책을 어느 특정인이 독점할 수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

-담임목사는 150억원이 소요된 교회당과 교육복지관을 건축하면서 건축위원회를 구성해놓고도 목사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건축위원회의 정당한 의사결정을 무시하고 온갖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교회건축은 건축위원가 전권을 맡아 시행한 본교회의 대역사였으며 담임목사는 건축위원회 어떤 보직에도 없었음을 밝히며 구체적 고소사실에서 건축위원회 결정 자료를 통해 사실적으로 답변한다."

-불법 면허임대와 업무상배임 주장
고현교회 건축을 위한 건축위원회 자료

"삼정종합건설(주)과 민간인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토목, 철골, 철근콘크리트 등 9개 공종의 공사를 맡겼다. 문제를 지적한 이면계약은 원청회사의 부도 등 문제를 막기 위해 회사와 체결한 내용이다.
지난 1985년도 현 위치에 교회를 건축하면서 당시 건평 250평, 10억원의 공사를 시행하던 중 공사업자의 부도와 도주로 큰 시련을 겪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교회건축과정에서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교회건축은 현금을 모두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서 사고가 발생하면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이런 점을 감안 기성고를 원청회사가 인정하는 대로 교회가 직접 지불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종합건설이 맡아야하는 공종을 제외한 나머지 공정은 건축실행위원회가 직접 절차에 따라 입찰하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설계비에 대한 업무상 배임주장: 담임목사는 세모건축사사무소가 평당 35,000의 설계도 납품제안을 받았으나 평당 80,000원의 미래건축사무소의 설계를 선정해 1억8,700만원의 비용을 초과해 업무상배임이라고 주장했다.
입찰에 응한 설계사무소만으로 업체를 선정할 것인지를 묻는 투표자료

미래설계사무소가 1명을 제외한 14명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건축설계도는 전국적으로 입찰공모를 실시하여 6개업체가 현장 설명에 참석했고 입찰은 목성, 정인, 미래설계사무소 등 3개업체가 참가했다. 건축위원회는 참가업체 선정을 위해 17명의 위원을 참석시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입찰에 응한 3개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하고 3개업체를 대상으로 채점한 결과 14명이 1위로 채점해 506점을 획득한 미래설계사무소를 확정했다. 건축위원회는 채택되지 않은 2개업체에 각각 300만원의 수고비를 주고 격려했다. 채점과정에는 고소인 중 3명도 위원으로 참가해 전원이 미래건축사무소에 최고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소인들이 고소장에서 밝힌 세모건축설계사무소는 입찰에 응찰한 업체도 아니어서 어디에 어떤 업체임을 알 수 없다. 따라서 설계사무소 선정은 위원 다수의 투표와 채점으로 적법하게 선정했으며 응찰한 업체가 아닌 유령회사를 내세워 배임운운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 리베이트 의혹과 업무상배임
담임목사는 100억원으로 예정된 공사비를 147억5,000만원이 들게 했고 면허를 대여하여 직영했기 때문에 공사수주과정에서 많은 액수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혹이 남게 된다. 리베이트는 은밀히 이루어지는 것이고 10여명의 하도급공사업자가 있으므로 리베이트 증거를 없애기는 어려울 것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개인 집을 지어도 당초예상금액을 초과하는 것이 당연지사다. 그러나 교회 공사는 전문인 건설본부장을 영입하고 하도급업체 기성금을 건설사 요구에 따라 직접 지급하는 세부적이고 신뢰하는 경영을 적용, 건축, 실내인테리어, 음향시설, 집기 등을 합쳐 약150억원으로 완공리했다. 건축위원회는 하도급업체선정 등 모든 건축의 실무를 위해 72회의 실행위원회를 열었고 고소인 중 한사람인 김모 장로가 총무로서 그 실무를 총괄했기 때문에 그 어떤 이해당사가가 업체를 선정할 수도 없었고 임의로 선정될 수 없는 체제였음을 밝혀둔다. 따라서 건축위원회와 전혀 상관없는 담임목사 리베이트 운운은 노골적인 음해다."

- 거성전기 선정과정의 업무상배임
건축을 위한 모든 절차에는 교회 중직들이 참여하고 있다.
담임목사는 전기도급공사 업체를 선정하면서 3위로 입찰한 거성전기를 탈락시켜야 함에도 합당한 이유 없이 전기공사를 도급해 타업체보다 많은 1억9천3백28만3,000원을 업무상 배임했다고 주장.

"담임목사가 업체 서류 한 장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건축위원회는 2005년6월10일 7개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을 거쳐 6월17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입찰에 응한 5개 업체 견적서를 동시 개봉해 1.S전력 214,645,000원 2.K전력 235,389.000원 3.거성전기 265,000,000원 4.H전력 298,000,000원 5.X종합건설 300,000,000원을 확인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견적금액이 3위 이상이고 본교 교인이며 하자보수,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을 종합하여 선정했다."

-무단형질변경의 건
담임목사는 교회 건축시 토지의 형질을 무단 변경한 사실이 있다.

"고소장의 이유로 어떤 토지가 무단형질 변경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건축에 관한한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건축이 이뤄질 수 없다. 그러나 언론보도에 의한 첨부사진은 조경부분이라고 보여 진다. 특히 교회가 문화재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도문화재 관련부서와 협의를 득한 사항이다. 녹지공간을 형질변경하지 않고 조성했다는 지적으로 생각한다. 이 부분은 그야말로 교회가 사용하는 곳이 아니지만 교회가 비용을 들여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당시 경남도체를 앞두고 거제시는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시가지 공원조성을 하고 있었다. 체전이 열리는 가장 인접한 곳에 위치한 교회는 이에 부응하여 조화로운 녹지공간을 창출하는데 쾌히 동참했다. 문제를 지적한 성벽 인근은 조경을 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이지만 방치된 빈터는 잡목과 칡덩굴과 잡초로 우거져 성안의 조경과는 너무도 대조인 나대지였다. 이에 계획에도 없던 조경을 실시했고 현재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해 고현성을 거니는 시민들의 안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도체가 열리는 기간에는 선수단의 주차장과 복싱경기장으로, 교육관은 선수단의 탈의실과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동참했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 건물이 이곳을 침범하거나 훼손한 것은 단 한 평도 없다. 잡목과 잡초를 걷어내고 나무를 심는 것이 불법무단형질인지 관계당국의 판단에 성실히 따르겠다."

-이외 특별사역비, 부목사노회여비 착복, 세금탈루 등이 문제화하고 있다.
"너무나 상식 밖이다. 특별사역비는 공개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지출금액은 매월 제직회에서 재정보고를 거쳐 이미 결산까지 마친 내용이다. 부목사 노회여비문제는 고소인이 당사자가 아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부목사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겠는가. 혹시 어떤 부목사에게 전해 들었더라도 최소한 장로 정도 되면 이런 문제는 부목사들이 해결하라고 충고 하는 것이 도리다.
이번 고소인들의 고소는 담임목사를 고소할 이유가 없는 사항이다. 건축의 실무는 건축위원회다. 고소인 가운데 한 명인 A씨가 일부 지역신문에 유포한 고소장에서 처럼 담임목사가 건축과정의 모든 일을 주도하고 잘 못한 것인지는 사법당국이 그 진위를 밝혀줄 것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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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많이해먹었나배부르니2008.02.11 (10:32:24)
10겁나는 사람들울분이2007.09.09 (12:12:27)
9긍정적 기사를독자2007.09.07 (22:37:26)
8장로가 뭐죠?시민2007.09.07 (15:08:40)
7무얼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진실이2007.09.06 (14:09:30)
6상식밖성도2007.09.06 (09:38:35)
5이해가 안가는 사람들고현성2007.09.05 (17:23:13)
4진실만 보도하는 모닝뉴스입니다.고현교회 성도2007.09.05 (17:19:32)
3댓글 똑바로 달아라독자12007.09.04 (14:31:52)
2진리는 살아있다바른사람2007.09.04 (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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