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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 입력날짜 : 2008. 02.28. 18:21
거제에도 이단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단의 특징 중에는 교주를 신격화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거나 성령이 자신의 육체 가운데 임재하거나 임재를 암시하며 재림주를 주장하기도 한다.

이단문제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교회도 소란스럽다.
많은 성도들이 교회의 다툼으로 상처를 입는다. 일반인들의 따가운 시선이 두렵다고 말하는 성도들도 있다.
마음을 다쳐 교회를 옮기거나 교회를 떠나는 안타까운 경우도 허다하다.

교회안의 다툼은 불신자들에게 두터운 벽이 되고 만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외치는 음성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는 창이다.
성도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는 일이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건강한 성도와 교회를 구별하는 방법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건강한 성도와 교회는 논리적 사고와 해박한 성경지식에 있지 않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가.
당신은 성도들과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함께 하는가.
당신은 교회의 공적인 예배에 충실한가이다.

긴급한 문제가 없는 한 이 세가지는 핑계할 수 없는 질문들이다.
만약 핑계할 일이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기도하며 살펴야 한다.
어느날 공적인 예배에 나오지 못한 자신을 발견했다면 성도들과 함께 하는 기도의 자리에 설 수 없게 됐다면 아버지께 모든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성도들도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도의 직분이나 의분에 있지 않다.

포도원에 도둑이 들었다고 하자, 튼실하고 잘 익은 포도송이를 몽땅 도둑맞지 않도록 지키는 이는 포도원지기요 주인이다.
문제가 있다고 교회를 옮기려는 것은 도둑에 놀라 포도송이가 스스로 가지를 떼어 다른 나무에 접 붙이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세상의 일은 몇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자신에게 유익이 있다. 또 이웃에게 유익이 있는 경우다. 둘째로는 나에게도 유익이 있고 이웃에게도 유익을 주는 경우다. 가장 나쁜 경우는 나와 이웃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을때다.
세상일에서도 그일이 자신과 또 남에게 유익을 줄 수 있을때가 최선이다.
세상의 유익은 내버려두는 순간부터 나에게도 이웃에게도 무익하게 된다.
유익을 포기하는 순간 오히려 이웃에게 해(죄)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자신이나 가족, 이웃 모두에게 유익이 되며 쌓으면 쌓을수록 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은혜요 하나님이 주신 값진 사랑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1안다니는 것이 도와주는 길윤돌섬2008.03.04 (1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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