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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G교회 괴청년 집단 난입, 성도 줄 부상
  • 입력날짜 : 2008. 03.04. 10:36
[2신]=지난 2일 괴청년들의 교회난입으로 성도들이 줄 부상을 당한 거제 G교회 폭력사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5일 교회내에 설치된 CCTV 자료화면 등을 통한 증거확보에 나섰다.

이번 G교회 사태는 교회 담임목사와 장로와의 갈등으로 빚어진 성도들간의 마찰이 아니라 괴청년들의 난입에 의한 성도폭행이어서 경찰의 수사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분말소화기를 사용 시야 확보가 어려운 틈을 타 성도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고용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G교회 측은 그동안 개인경호에 대한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두 달 가까이 괴청년들의 교회난입으로 예배방해가 이어지자 지난 2일부터 사설경호원의 출입을 금하는 안내문까지 출입문에 게시했다.

교회는 또 매일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교회와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에 전자장금장치를 설치하고 CCTV의 수를 늘리는 등 안내실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1신]=사설경호원과 신원불상의 괴한들이 지난 2일 경남 거제 G교회에 난입했다.
난입한 괴한들을 저지하는 G교회 성도 10여명이 중상을 입고 입원 또는 가료중이다.

이날 교회에 난입한 괴한들은 60여명이며 이들이 교회의 출입문을 부수고 진입, 교인들을 폭행하는 사태로 번졌다.
성도들은 “협조공문을 받은 경찰이 교회가 아수라장이 되는 광경을 지켜보는 꼴이 됐다”며 공권력 부재에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정모씨 등 4명의 신변보호를 위해 거제경찰서에 신고된 부산 모 경호업체의 사설 경호인력은 10명에 불과했다. 이들은 교회당 출입문에 ‘사설경호원들의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까지 나붙었지만 괴청년들과 함께 교회로 난입했다.

이들은 교회진입을 막는 성도들에게 소화기를 내뿜고 폭력을 행사해 옥모(34), 장모(36), 김모씨(58) 등 10여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거제백병원과 경상병원 등에서 치료중이다.

특히 이날 오후 5시25분께는 이교회 성도 제모씨(45)가 경호원으로 보이는 청년에게 폭행당해 목과 눈에 상처를 입었다.
“교회주차장에 주차해둔 자신들의 차에 펑크가 났다”며 시비하며 폭력을 행사한 이들은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에서 출동하자 도주했다.

성도들은 “이날 새벽 5시50분께에도 괴청년들이 교회 진입을 시도하다 성도들이 가로막자 돌아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G교회 김모씨(54)는 “신고된 경호업체 인력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경찰이 괴청년들의 교회난입을 막아달라는 협조요청을 교회내부 문제라며 소극적으로 대처, 이제는 이들이 성도들을 폭행 할 정도로 행동이 대담해지고 있다”며 “두고 보는 경찰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거의 매 주일마다 사설업체 경호원과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 수십 명이 동원돼 예배가 심각하게 방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현지구대 관계자는 “경호원들에게 물어보면 자신들이 교회에 오면 안 되느냐고 되묻는다며 교회문제에 관여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 “고소를 하면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9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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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도하시나요기도합시다2008.03.08 (12:39:41)
8보세요들보세요들2008.03.08 (10:15:10)
7거짓말집단들의모임장성도32008.03.07 (21:00:01)
6이영애 반박기드온2008.03.07 (14:29:02)
5예수는 두고 가시오고현성도2008.03.06 (09:42:25)
4어떤 경우에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주사모2008.03.06 (09:09:29)
3진실을 말합시다.이영애2008.03.05 (16:54:50)
2잘 하라고 폭력을 행하는 인간은 뭘 잘하지?성도22008.03.05 (16:29:36)
1고현교회의 진실성도2008.03.05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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