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거제시장이 대우조선해양(주)에서 건조한 이억기 잠수함의 제1호 명예함장에 위촉됐다.

지난 3월 21일 오전 함장 박노천 중령 외 해군관계자들은 김한겸 시장을 예방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한겸 시장의 제1호 명예함장 위촉으로 이억기함과 거제시와의 인연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억기함은 대우조선에서 건조한 잠수함 총 9척 중 마지막 건조된 잠수함으로 2001년 1월 29일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교류하고 있으며, 거제고등학교와 작은예수의집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장학금과 위문품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