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의원(한나라당, 거제)은 지난 1월 12일(월)부터 1월 20일(화)까지 거제시내 19개 각 면동별로 의정보고회를 갖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지난해 거제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및 조선산업지원·해양관광도시 구축 등 성과 보고, 법안발의·국정감사 등 국정활동 성과를 의정보고서와 영상물로 설명했다.

윤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거제시를 세계 해양조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조선산업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하여 마리나항만 등 관광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농간 균형개발과 교육·의료·문화예술 분야의 혜택을 확대하도록 힘쓰겠으며, 아울러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개설·고속도로 연장·거제-대전 및 거제-진주간 철도개설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윤영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열고 싶었다.”고 말했다.
거제시민들은 임대아파트 신축, 터널 및 도로의 조기 완공,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요청했고, 윤영 의원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각 면동의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윤영 의원은 “거제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위대한 거제 창조의 꿈을 이루고, 모든 거제 시민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윤영의원은 역할론에서 자치단체장과의 차별성있는 의정보고회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