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모두 돈을 지불하고 외모관리를 한다면, ‘피부관리’를 가장 많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지난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의 19세 이상의 남녀 1,204명을 대상으로 ‘외모관리 활동 및 인식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외모관리 활동으로 ‘피부관리’를 가장 첫 손가락으로 꼽고 있었으며(34.8%), 다음으로 ‘피부과 방문(29.5%)’, ‘두피/헤어케어(27.3%)’, ‘체형관리(26.8%)’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피부관리(48.8%) 이외에 체형관리(35.2%), 피부과 방문(30.7%), 두피/헤어케어(24.9%)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남녀 모두 ‘피부관리’에 관한 관심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보다 적극적인 외모관리의 형태로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비율은 남자는 6.8%, 여성은 19.9%로 조사되었으며, 남녀 모두 ‘코’를 가장 고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남 36.6%, 여 41.7%), 다음으로 ‘피부관련 성형(보톡스, 주름성형 등)(남 29.3%, 여 40.0%)’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최근 외모관리의 핵심 트렌드는 직접적인 성형보다는 ‘피부관리’와 관련 활동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모발관리와 관련해서 연령대별로 재미있는 결과가 나타났는데, 40대 남성의 가장 큰 고민은 ‘탈모’인 반면, 20대 남성은 ‘곱슬머리’가 가장 큰 고민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대 여성은 ‘푸석푸석한 머리결’을 가장 크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대별로 모발관리에 관한 관심이 다양하게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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