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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아파트 경기도 ‘위축’
  • 입력날짜 : 2009. 11.24. 08:42
경기침체로 거제지역 아파트 건설경기가 한 풀 꺾이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부도나거나 분양전환을 앞두고 임대.임차인과의 분쟁에 휘말리고 있으며 일부 분양아파트의 입주가 지연되는 사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IMF 무풍지대로 불리던 거제지역의 주택경기가 조선불황에 대한 염려가 겹치면서 주춤하고 있다. 거제에서는 아주동 D아파트(1.2차/712세대)와 수월리 Y아파트(154세대), 사등매립지 B 아파트(336세대), 양정동 H아파트(715세대) 등 5곳만이 건축 중 이다.

사업승인 후 미착공 아파트는 8곳에 이른다. 사업승인을 받은 세대수는 무려 2876세대이다.
거제시는 3년동안 착공하지 않는 사업체에 대해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취소할 방침이다. 착공을 미루고 있는 회사들은 (주)D건설, (주)Y개발, (주)C개발, J, S 사 등이다.

경기침체로 분양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임대아파트 건설사들도 진통을 겪고 있다. 거제시 아주동 S아파트 459세대는 부도 후 임대인과 임차인이 3차례의 협상을 벌였으나 분양가 차이로 임대전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옥포 M아파트 161세대도 분양가를 둘러싼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고현 상동동 D 3차 아파트도 임대기간이 이달말 끝나지만 분양전환 가격을 놓고 8차례나 지리한 협상만 벌이고 있다.
거제지역에서는 조선경기회복여부와 2010년 거가대교 개통이후가 되야 건축경기에 대한 새로운 분석이 나올 전망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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