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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연안해역 소방방제정 취역
저수심 연안해역 방제작업용 소형방제정 운항개시
  • 입력날짜 : 2009. 12.24. 16:38
수심이 낮은 연안해역의 방제작업에 투입되는 소형방제정이 취역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24일 “수심이 낮거나 항폭이 제한된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형방제작업선 방제S-02호 취역시켰다”고 밝혔다.

5억여원을 들여 건조한 방제S-02호는 만재배수톤수 12톤(전장13.7m, 선폭 3.9m, 흘수 0.62m(높이1.62m))으로 적재화물 약 1.5톤 과 폐유 5톤을 적재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12월 7일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당시 서해안의 완만한 해변에 접근하여 작업할 방제선이 없었던 점을 감안, 알루미늄 선체에 최소한의 흘수로 설계된 이 방제선은 250마력 선외기 2대의 주기관으로 최대속력 20노트이상 낼수 있다.

방제장비로는 유회기수 1대와 기름포집용 오일붐이 설치됐다. 방제S-02호는 오염상황 파악, 유출유 확산방지 및 회수작업, 저수심 지역에 방제 물자․인력 및 수거폐기물 수송, 연안 방제현장 지휘․통제 등 방제작업과 바다정화행사 지원, 해양오염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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