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모바일 코리아는 신작 모바일 게임인 EA프로야구 2010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lose Beta Test, 이하 CBT)를 이동통신사 SKT 유저 대상으로 25일부터 시작 했다고 밝혔다.

EA프로야구 2010은 비대칭 3등신 캐릭터가 대다수를 이루는 타 모바일 야구게임에 비해 실제와 흡사한 그래픽을 강조하여 사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자랑한다. 게임 내 시간의 흐름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선수들의 세밀한 동작까지 묘사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타격, 주루, 피칭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실의 규칙과 같은 요소를 적용해 야구 팬들이 진짜 야구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매니지먼트 시스템(Management System)을 통해 자신만의 팀을 육성할 수 있다.

이번 CBT는 본격적인 게임 출시에 앞서 유저 의견 확보 및 게임의 버그 수정을 하기 위해 진행된다. EA모바일은 EA 프로야구 2010의 CBT를 위해 인기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모나와, 핸디게임 등 에서 베타테스트 참가 접수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1000여명의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4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저들은 25일 SMS를 통해 게임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31일 까지 자유롭게 EA 프로야구 2010의 CBT에 참여해 게임내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A프로야구 2010 CBT에 참여하여 리포트를 제출한 테스터에게는 5,000원 해피머니 상품권이 증정되며, 가장 뛰어난 리포트를 작성한 1명에게는 3만원 권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1만원 권 해피머니 상품권이 선물된다.

EA모바일 관계자는 “EA프로야구 2010은 현재까지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인 요소를 강조한 야구 게임”이라며 “이번 CBT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완성된 모습을 갖춰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