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거제시장이 창간 6주년을 맞은 <모닝뉴스>와 인터뷰했다.
김 시장은 “시의 중단없는 전진과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한 미래를 담보할 주요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고효율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거제시가 정한 베스트 10사업은 고현항 재개발사업, 고현시민공원조성, 거제해양휴양특구, 거제맹종죽 관광체험 상품, 거제스포츠 파크 조성사업, 거제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칠천량해전공원 조성, 포로수용소 테마파크 조성, 지세포마리나 외자유치, 거제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다.

김시장은 이 가운데 고현항 재개발사업(워터프론트 시티조성사업)은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보고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거제시 조직개편에 대한 의미와 경북 구미, 울산 동구와 함께 가장 잘 사는 지방자치단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거제시의 균형발전 방안, 차 없는 거리조성, 도서개발방안 등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김 시장은 <모닝뉴스>와 인터뷰에서 인근도시(통영.고성)와의 통합논의와 조선산업지원대책, 4년제 대학 또는 분교 유치, 3선 도전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특히 김시장은 3선 도전여부를 묻자 “많은 당원과 시민들로부터 3선 출마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소속 정치인으로 경선에 참여해 반드시 당의 후보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고 밝혔다.

<모닝뉴스>는 김시장 과의 창간 6주년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보도한다.<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