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안교육센터(센터장, 이청업)는 지난 3일 경남 거제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활용가능한 자원을 연계, 청소년비행예방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위기청소년 상담 및 대안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진행과정에서의 상호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대안교육센터 이청업 센터장과 거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박광복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추진배경 설명에 이어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상남도 CYS-NET 구축에 따른 업무협의 및 출장, 장기상담조사 등과 관련하여 장소문제 등 애로점을 해소하고 비행예방업무 관련 프로그램 상호참여 등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위기학생의 보호 관리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청업 센터장은 “창원대안교육센터는 2007년 7월 개청이후 그동안 창원.마산.김해교육청, 경남대학교,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 Wee센터등과 업무협약을 맺어왔으며 앞으로도 교육청 및 일선학교, 청소년종합지원단체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