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범이 멤버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리얼 푸드 버라이어티 SBS E!TV <쉐프의 키스>를 통해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 주며 매 회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킨 유키스. 하지만 지도 쉐프인 샘킴 (김희태)의 팀 바꾸기 제안에 그동안 마음 속에만 감춰 두었던 불만과 진실을 속속들이 밝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매 회 요리 배틀 마다 꼴찌를 달리고 있는 기범이 팀 내 구멍으로 지목. 새로운 팀 결정을 앞두고 모든 멤버들이 기범과 한 팀이 되기를 기피하는 등 그의 행보에 따라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아 기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키스는 새로운 요리 재료를 찾기 위해 오리 농장을 방문, 몸빼 바지를 입고 등장해 남다른 패션을 뽐내기도 했다. 유키스는 몸빼 바지를 입은 채 즉석에서 노래자랑을 펼쳐, 꼴찌로 뽑힌 멤버가 오리의 배설물을 치우는 등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로 케빈이 자신의 집을 공개. 아름다운 어머니, 친누나와 함께 요리 실력을 뽐냈으며, 짓궂은 유키스 멤버들이 케빈의 방에 숨겨진 속옷과 아끼는 소품을 모두 꺼내 들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리얼 푸드 버라이어티 유키스의 <쉐프의 키스>는 오는 2일 금요일 밤 12시 SBS E!TV를 통해 6회가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