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글래머 모델 최은정이 망언으로 화제다.

3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백지연의 끝장토론’ 녹화에서 최은정은 ‘10대 아이돌 섹시코드 금기는 없는가?’ 라는 토론주제에 시민토론단 한 명으로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은정은 이날 토론에서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 섹시코드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싶다”고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가장 좋은 시기에 벗는 게 뭐가 나쁘냐?”는 듯한 말투로 '섹시 마케팅'에 찬성했다.

최은정은 얼마 전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 나이 어린 모델의 비키니 화보보다 섹시하지 않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최은정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착한글래머 모델로 선발돼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