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2.06.28(화) 16:45
English 日文 中文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10%대 저금리로 대출...'햇살론' 26일부터 출시
  • 입력날짜 : 2010. 07.20. 13:40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을 통해 연 30~40%대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햇살론'을 오는 26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햇살론'은 "서민에게 따뜻한 해살 같은 금융"이라는 의미의 보증부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대출규모는 향후 5년간 약 10조원 규모이며, 서민금융 역할을 맡아 온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이 취급하게 된다. 대출대상은 신용등급 6~10등급 또는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무등록·무점포 포함), 농림어업인, 일용직(임시직) 근로자 등이다.

대출금리는 이날 현재 상호금융 10.6%, 저축은행 13.1%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며, 향후 1년만기 정기예금 변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금용도는 사업운영자금(최고 2000만원), 창업자금(최고 5000만원), 긴급생계자금(최고 1000만원) 등이며, 신용등급과 사업자등록 여부에 따라 대출한도는 차등화할 방침이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