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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한도전'! 세계 심장부에 또 '비빔밥광고' 상영
  • 입력날짜 : 2010. 11.26. 09:34
사진 무한도전 비빔밥광고 속 한 장면
MBC <무한도전>팀이 지난해 말 한식 세계화를 위해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게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시작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CF감독 차은택이 함께 모여 제작한 이번 영상광고는 서울예대 무용학과 박숙자 교수가 총 안무를 맡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최대 규모의 영상광고를 자랑하기도 했다.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 영상광고는 뉴욕 현지시간 11월 25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내 최대 크기의 광고판으로 알려진 TSQ 전광판을 통해 1시간에 2번, 하루 총 48번을 노출시킬 예정이며, 12월말까지 상영된다.

광고내용은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농악, 장구춤, 태권도, 부채춤, 강강술래 등을 활용하여 비빔밥의 맛과 멋을 형상화 하여 구성됐다.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전면광고가 나간 후 각국의 재외동포들이 힘을 모아 그 지역 유력지 및 잡지 등에 똑같은 광고를 게재하는가 하면 각국 유학생 모임에서 티셔츠에 광고를 인쇄하여 입고 다니는 등 세계 각지에 많은 화제를 뿌린 바 있다.

이에대해 서경덕 교수는 "작년에 이어 한식광고 2탄을 준비하며 삼계탕, 갈비 등 여러가지를 놓고 고민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빔밥을 잘 모르는 세계인들도 많고 현재 세계 음식의 트랜드인 '웰빙'에도 가장 적합한 비빔밥을 더 알리기로 최종 결정하여 지난 3개월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광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따라서 이번 비빔밥 영상 광고 역시 유튜브, 트위터 등 세계 네티즌들이 즐겨 찾는 곳에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세계인들에게 '한국'과 ‘비빔밥’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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