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5일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전년대비 39.3% 증가한 646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초 유로화 약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원자재가 상승 등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산유국의 에너지플랜트 투자확대와 개도국의 산업설비 확충에 따른 프로젝트 발주량 증가.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수주활동이 주요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