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설연휴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연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 을 수립했다.

1일 동부사무소는 “설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과 탐방객이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 사무소 지역인 통영.거제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및 선착장 인근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탐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명소 및 주요탐방로 입구에 현수막 등을 내걸어 쓰레기 발생저감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통영지구의 달아공원, 제승당 거제지구의 학동해수욕장, 신선대 일원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 기간 국립공원 내에서 오물 또는 폐기물을 함부로 버리다 적발될 경우‘자연공원법’ 제86조 제3항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