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실련이 거제에서 발생한 한나라당 돈공천 사건과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경실련은 4일 “6.2지방선거 돈공천 사건의 대법원 유죄선고와 관련 한나라당 중앙당, 한나라당 경남도당에 각각 윤영의원에 대한 거취처리 문제와 도의원 후보공천 포기여부를 묻는 대 한나라당 공개 질의서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안홍준 경남도당 위원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또 우편으로 발송한 이 공개질의서의 답변을 오는 15일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제경실련은 윤영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