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센터가 전세계 최고와인 50위(Wine Spectator TOP 50)의 샤또 플로제르그 뀌베소믈리에 루즈 2007(Château de Flaugergues Cuvee Sommerlere Rouge 2007) 한국 론칭기념 이벤트로 주최한 네티즌 투표에서 현빈과 염정아가 각각 남녀 ‘봄날 함께 와인 마시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다.

와인센터가 매거진 ‘블랑’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3,735명(남성 1,787명, 여성 1,9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봄날 함께 와인 마시고 싶은 스타’ 온라인 투표에서 현재 해병대 복무중인 현빈(본명 김태평)이 36.7%(725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가수와MC, 연기자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중인 이승기2 1%(413명), 3위는 배우 박시후 15.6%(302명)가 랭크 되었다.

4위는 SBS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배연우 역으로 출연하여 호감도 급상승 중인 뮤지컬 배우 김진우가 15.4%(297명) 득표하며 3위 박시후와 0.2% 초박빙 경합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떠오르는 국민 남동생 이기광 6.2%(113명), 엠블랙 이준 5.1%(98명)가 뒤를 이었다.

1위에 뽑힌 현빈은 ‘씨크릿 가든의 김주원은 몰라도 해병 현빈은 알고 있다’는 말처럼 신드룸을 일으키며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여자부문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JK그룹의 며느리 김인숙역을 맡아 열연중인 염정아가 29.1%(517명)를 득표해 여자부분 1위에 올랐다.

염정아는 각종 리서치 조사에서 상위 1% 로열 트렌드 아이콘으로 꼽히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호응을 받고 있다.

2위는 고현정이 27%(483명) 지지를 받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와인 마시고 싶은 스타 1위 선정에 이어 한결 같은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3위는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안나 레이커'역의 배우 도지원 16.3%(292명)를 득표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했다.

이어 4위 소녀시대 태연 14.2%(254명), 5위 가수 아이유 7.6%(136명), 6위 소녀시대 티파니가 5.8%(105명)의 득표율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와인센터 샤또 플로제르그 사업부 견명수 본부장은 “봄날 함께 와인 마시고 싶은 스타로 선정된 현빈씨와 염정아씨가 앞으로도 좋은 와인처럼 깊고 향이 풍부한 배우가 되길 기원하며 샤또 플로제르그 뀌베소믈리에 루즈 2007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