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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故 박용하 죽음 내 탓인 것만 같아 미안해"
  • 입력날짜 : 2011. 06.02. 11:03
사진 '무릎팍도사' 방송컷
김현주가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동료 故 박용하의 죽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현주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친구 故 박용하에 대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귄 연예계 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주는 1998년 첫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박용하와 만났다. 둘은 동갑이라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어 김현주는 “최근 몇 년 동안 연예계에 안 좋은 일이 많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나와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이면 내 일처럼 마음이 더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현주는 故 박용하의 죽음에 대해 “많이 자책했다. 왜 좀 더 관심을 갖지 못했는지, 내가 먼저 연락하지 못했던 건 불필요한 자존심은 아니었는지 생각했다.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여 현장을 숙연케 했다.

한편, 김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입문 과정부터 은퇴를 결심했던 사연을 털어놨으며 실제나이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박진화 기자 choidhm@empas.com        박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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