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소주커플’ 열풍으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오직 그대만>이 10월 20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소지섭과 한효주의 눈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이 오는 10월 20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소지섭의 첫 멜로 영화 도전과 한효주의 연기 변신,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송일곤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직 그대만>은 <내 머릿속의 지우개>, <너는 내 운명>에 이어 대한민국에 뜨거운 멜로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송일곤 감독은 “목숨을 바쳐 사랑할 것 같은 소지섭과 목숨 바쳐 지키고 싶은 한효주의 만남은 10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을 주고 싶다”며 두 주연 배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 영화 팬들의 기대는 더욱 증폭되고 있다.

소지섭과 한효주 커플의 아련한 손끝 키스 장면이 담긴 <오직 그대만> 예고편 영상이 공개 하루만에 5만에 가까운 클릭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소지섭의 분위기 있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오직 그대만> 예고편은 진한 사랑의 여운과 함께 복서로 변한 소지섭, 시각 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한효주의 눈부신 열연이 담겨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최초 공개된 예고편에 네티즌들은 “애절함 돋네요ㅠ 멜로에 액션까지 이게 웬 횡재! 꼭 보러 갑니다!”, “이럴 수가.. 예고편보고 울긴 처음..ㅠㅠㅠㅠ”, “김범수-끝사랑 음악과 함께 예고편을 보니…개봉일이 기다려져요! 기대100%!!”, “가슴 저미는 아름다운 그들의 사랑~! 어서 만나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적극 표출했다.

또한 한효주의 오열과 소지섭의 눈물이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화제가 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 지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거기에 “나는 가수다”로 국민가수로 등극한 김범수가 부른 애절한 사랑노래 ‘끝사랑’이 영화 화면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올 가을 최고의 멜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감성 충만한 예고편 공개로 네티즌을 감동시킨 영화 <오직 그대만>은 10월 20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