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대국민 인기 퍼즐 게임인 <사천성>을 비롯해 <울프보이>와 <에브리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3종을 앱스토어에 2일 동시 출시한다.

그간 한게임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만 오픈되면 바로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고 공언해 온 것이 사실임을 뒷받침 하는 것. 그만큼 앱스토어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한게임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3종의 게임에 이어 최근 스마트폰 야구 게임의 새 지평을 연 게임으로 평가 받으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야구게임 <런앤히트>와 시리즈로 나올 만큼 큰 사랑을 받았던 피처폰 인기 대작 <마스터오브소드5 리로드> 등도 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한게임의 자체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 스마트폰 게임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의 개발작 등의 가세로 한게임은 탄탄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앱스토어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