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최윤철 회장이 일과 인생 그리고 진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jinhaelover 최윤철의 삶과 진해사랑'을 출간한다.

저자는 에세이를 통해 "학창시절부터 카네기는 나의 영혼의 멘토이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뤘으며, 꿈을 통해 이룬 부를 개인의 욕망이나 영달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눴기 때문이다."라고 책에 평했다.

또한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사람만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나 자신의 마음을 주어야 하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라는 자신의 경험적 성찰을 책 속에 담았다.

최윤철 회장은 2010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주)동일건축 사장, 동행대한민국 회장, (사)환경과 사람들 상임고문, 재경진해향우회 수석부회장, 진해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전반에 걸친 활발한 활동과 진해 지역민들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최윤철 회장의 출판기념회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모교인 진해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