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뿌잉뿌잉’ 대열에 합류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똑 부러지는 연애코치 ‘강동주’로 열연중인 김예원과 러브라인을 이뤄나가고 있는 ‘서코치’ 역의 김일웅이 함께 찍은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예원은 ‘뿌잉뿌잉’ 포즈를 한 김일웅 옆에서 살짝 구부린 손가락을 양 볼에 갖다 대며 ‘소심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양 볼에 대고 있던 브이를 가볍게 주먹 쥔 손으로 바꾸며 김일웅과 더욱 가까이 붙어 친밀함을 과시하는 ‘커플 뿌잉뿌잉’을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고 있는 김예원과 김일웅의 표정은 ‘뿌잉뿌잉’에서 그치지 않고 애니메이션 ‘슈렉’ 속의 ‘장화신은 고양이’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해맑음이 넘쳐나 웃음을 자아낸다.

<꽃미남 라면가게> 에서 없어선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소화 중인 김예원과 김일웅은 호흡을 맞춰나갈수록 두터워지는 친분을 자랑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 촬영장 분위기 또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동주랑 서코치 은근히 잘 어울려요’, ‘커플 뿌잉뿌잉 대박!’, ‘김예원-김일웅 이 커플 완전 귀여워’, ‘감초 커플 보는 재미도 쏠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예원과 김일웅의 ‘커플 뿌잉뿌잉’에 대한 감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일우와 이청아, 이기우 세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의 신경전과 더불어 결혼을 앞둔 강동주와 첫사랑 서코치의 러브라인 전개가 기대되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