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클럽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 같은 배우 원빈이 늦은 저녁 강남 모처 클럽에서 한 여성과 나타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핫핑크 블링녀와 클럽에 나타난 원빈'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절제의 미가 딱 떨어지는 그레이&블랙 컨셉의 원빈과 핫핑크 컬러의 화려한 의상의 여성이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원빈이 평소의 이미지와 달리 클럽에 맥주병을 들고 일행인 듯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사뭇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새벽 즈음 원빈이 여러 모델들과 함께 클럽에서 주류 광고를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은 클럽의 화려한 조명 속에서도 형광등 101개를 켠 것보다 밝게 자체 발광하는 중", "옆에선 여성분은 대체 누군지 몰라도 능력자", "원빈 손의 맥주병이라도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