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도세에 하루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67포인트(0.41%) 떨어진 1845.55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7.16포인트(1.36%) 내린 518.58포인트에 마감했다.
특징주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49% 떨어진 102만1천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EG(-15.0%), 비트컴퓨터(-14.9%), 오늘과내일(-14.9%), 바른손(-14.9%), 안철수연구소(-10.5%) 등 정치 테마주들이 투자경보를 받은 종목에 대해 주식 매매를 중단시킨다는 금융당국의 강력한 의지에 급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20원 오른 1,158.7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