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4•11 총선후보(거제시선거구)로 이세종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을 확정했다.

통합진보당 거제시위원회는 4일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 당원 찬반투표에서 94%의 찬성률로 이세종 후보를 총선후보로 최종확정했다.” 고 발표했다.

통합진보당 거제시위원회는 “지금 민심은 낡은 정치세력의 교체를 열망하고 있다. 한나라당 텃밭인 거제에서 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또한 반드시 야권단일화를 이뤄, 야권단일후보의 당선으로 거제에서 희망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거제시위원회는 오는 7일(화) 오후3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세종 총선후보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