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한복을 벗고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최근 수험생 건강기능식품 광고 모델로 발탁된 임시완의 촬영 중 일부 모습이 먼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임시완은 교실 속 스마트한 학생으로 변신해 총기 어린 눈빛을 빛내며 '엄친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는 얼마 전 공개된 '적도의 남자' 스틸컷에서 보여줬던 어둡고 무거운 느낌과 180도 다른 분위기로, 임시완의 20대 중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사하고 발랄한 스쿨룩이다.

또한 자연스러움을 부각시켜 임시완 본연의 느낌을 한껏 살린 캐주얼룩은 누리꾼들로부터 "마치 대학교 캠퍼스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훈남 선배' 임시완", "새내기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받았다.

이렇듯 교복과 캠퍼스룩을 넘나들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인 임시완은 수려한 외모와 젠틀한 이미지로 광고주들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시완은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