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외포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힌 관포위판장 건립사업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시비 지원이 확정됐다.

거제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거제수협의 관포위판장 건립사업 시비 지원 1억8375억원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거제수협은 국비 3억 5000만원, 도비 7875만원, 시비 1억 8375만원, 자부담 4억 8366만원을 들여 장목면 관포리 675-4번지에 장목면 북부지역 어업인들의 숙원인 위판장 건립을 확정했다.
<서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