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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도의원 보선 후보는 누구
  • 입력날짜 : 2013. 01.31. 13:30
야권이 수성하느냐 새누리당으로 귀환이냐.

오는 4월 24일 실시될 경남도의원 거제2선거구(옥포1.2동, 연초, 하청, 장목)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해연 도의원의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당선자의 임기가 1년 2개월 남짓이어서 선거무용론도 나오고 있다.

보궐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각 정당을 비롯한 출마예정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김병원 요트학교장, 황수원 박물관장 등 2~3명의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은 김한표 국회의원의 출신지가 장목면이고 하청면이 새누리 성향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이번선거에서 노동계의 표심을 어느정도 얻을 수 있는 후보라면 압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권은 이번 선거가 어느때보다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야권이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했고 김해연 의원의 낙마가 가져온 파장이 예상외로 큰 데다 노동계의 표심도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야권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을 노동계의 전폭적인 지지로 보고 있다. 노동계의 든든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도시화 되고 있는 연초면의 표심을 다질 수 있는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진보신당 연대회의가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만큼 후보자를 내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후보단일화가 가장 큰 관심사다.

야권에서는 자천타천으로 이세종, 백순환씨와 같은 노동계 출신이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박명옥 전 시의원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오는 4.24 보선은 수성을 노리는 야권후보 단일화와 누가 새누리당 후보로 낙점받을 것인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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