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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이혼 심경 "나는 자식에게 죄인이다" 고백
  • 입력날짜 : 2013. 05.14. 17:36
사진제공 MBN
배우 박철이 이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 놓았다.

박철은 오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신개념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 황혼 이혼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박철이 이혼을 반대하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철은 “내가 이혼 후 61년째 해로하고 계시는 부모님께 행복이란 무엇인지 여쭤봤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는 헤어지지 않고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하시더라”며 자신이 황혼 이혼에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철은 “부부 사이에 폭력이나 외도 같은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자식들은 부모를 도와 두 분이 이혼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경하게 주장했다.

또한 이날 박철은 “이혼한 부부는 자식에게 죄인이다”라며 자신의 이혼 심경을 간접적으로내비치기도 했다.

박철은 “부부 사이의 결실인 자녀들에게 이혼을 통한 상처를 주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웬만해서는 이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2007년 배우 옥소리와의 이혼 소송으로 파경을 맞은 박철은 당시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딸 아이에게 죄스럽다”는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오는 15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있는 황혼 이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혼 이혼에 대한 패널들간의 열띤 공방과 함께 전문가가 전하는 황혼 이혼의 명암과 안타까운 실제 사례도 공개된다.


남운영 기자 happyenc12@nate.com        남운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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