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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9억 원 절감
  • 입력날짜 : 2013. 07.17. 10:51
경남 거제시가 올 상반기 예방중심의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시행으로 9억 6000만원 등 지금까지 총 50억 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방중심의 감사 및 계약심사를 시행했다.

일상감사는 일정규모 이상의 주요사업(공사, 용역, 물품구입 및 제작 등)에 대해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계약심사는 일정규모 이상의 발주사업을 대상으로 원가 산정 및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 검토로 사전에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해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거제시는 계약심사 제도 시행 첫해인 2010년 73건에 7억원, 2011년 204건에 15억원, 2012년 225건에 18억 6000만원, 2013년 상반기 130건에 9억 6000만원 등 총 632건 50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절감액 9억 6000만원은 지난해 동기 대비 절감액 8억 원보다 1.2배 많은 수치로, 사업내용을 면밀히 분석 검토, 현장특성에 맞는 기술공법을 적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최소화 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감사 및 품질확보를 위한 일상감사ㆍ계약심사를 확대 시행해 사후 통제가 불가능한 예산낭비 요인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또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을 활용, 더욱 예산을 절감하는 건전 재정의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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