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지역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경남은행 서부본부 김형동 본부장과 고성지점 서차석 지점장이 군을 방문, 김오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에게 직접 ‘장학기금 기탁증서' 와 함께 전달했다.

김형동 본부장은 “고성군의 각종 교육정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오현 이사장은 “경남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고성군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고성군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은 고성군이 추진 중인 장학금, 교육여건개선사업 등 인재육성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