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조달 1팀 안병욱 전문위원이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기념행사를 여는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며, 상공의 날 표창은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우조선해양 안병욱 전문위원은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직무수행의 탁월성과 창의성, 협동정신을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병욱 전문위원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모든 대우조선해양인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며 “더욱더 회사를 위한 창의적인 원가절감에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