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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창원에 부활하다
올드 팝의 향수, 탄탄한 스토리 뮤지컬 ‘올슉업’
  • 입력날짜 : 2015. 03.11. 12:03
공연 포스터
봄 내음 가득한 3월 마지막 주 뮤지컬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창원문화재단이 이달 27일과 28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과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뮤지컬 ‘올슉업‘은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노래와 춤 애정행각이 금지된 ‘정숙법령’이 내려진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 요란한 오토바이 소리와 함께 가죽 자켓에 블루 스웨이드 신발을 신은 로큰롤 청년 엘비스가 출현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골반을 흔들며 사랑과 로큰롤을 외치는 엘비스의 행동에 마을 사람들은 경계를 한다.

하지만 엘비스의 행동을 보면서 마을사람들은 자신들이 한동안 잊고 살았던 사랑과 음악, 그리고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열정들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 ‘올 슉업’은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올 봄 가장 신나고 화려한 무대의 로큰롤 돌풍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올슉업’은 무대와 의상, 안무 등 공연의 중요 요소들이 화려하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되어 기존의 올슉업과도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브로드웨이 원작이 가진 탄탄한 매력은 물론 팝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같은 음악과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드팝의 향수와 탄탄한 스토리가 결합된 걸작

지난 2005년 2월, 브로드웨이 Palace Theater에서 초연된 뮤지컬 <올슉업>은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으로 올드 팝의 향수에 탄탄한 스토리를 얹어 또 한편의 걸작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히트곡 퍼레이드와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작가 조 디피에티로 (Joe Dipietro)의 단단하고 감각적인 스토리 구성, 위키드, 에비뉴큐 등으로 현재 브로드웨이 최고의 음악감독에 오른 스테픈 오레무스(Strphen Oremus)가 올드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올슉업'은 최고의 로큰롤 공연이자 차세대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불리고 있다.

중장년층에서 청소년층까지 작품성과 흥행성 인정

뮤지컬 '올슉업'은 전 세대로부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팝 뮤지컬이다.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안무와 전 세대에 걸친 완벽한 러브 스토리는 환상 그 자체이다.

흥겨운 로큰롤 음악과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드는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올슉업’의 창원 공연에는 중 장년층부터 청소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찾을 전망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세대 뿐만 아니라 청년층, 그리고 대중적인 배우들을 기용해 청소년 층까지 공략한 ‘올슉업’은 일부 계층에 치중한 스토리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들이 가진 스토리로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호영, 김동준 정찬우, 강성진 … 열연에 빠져보자

완벽한 엘비스로의 변신한 네 남자. 노련함, 성큼함, 섹시함까지 다시 없는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네 번째 만나는 ‘올슉업’에서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엘비스의 매력을 흠뻑 쏟아낼 god 손호영, 순수하고 넘치는 열정으로 엘비스를 열연할 김동준의 매력에 빠져 볼 시간이다.

소탈하면서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나탈리의 김예원과 정재은, 중년의 사랑을 보여주는 짐 역의 정찬우와 강성진, 실비아역의 주아, 류수화, 공연의 감초 데니스역의 김재민과 안세화, 감싸주고 싶은 그녀들 산드라의 가희와 구옥분, 진정한 케미커플 딘과 로레인의 이우종, 김태윤, 최수진, 옆 사람의 소중함을 보여준 마틸다와 얼역의 임은영, 김철무, 마지막으로 10명의 앙상블들까지 2015년 뮤지컬'올슉업'의 환상적인 조합은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 슉업' 창원공연 시간은 27일(금) 오후 7시 30분, 28일(토) 오후 3시, 7시 30분이다.

입장료는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이 밖에 자세한 공연문의는 268-7900으로 하면 된다.

올 슉업 손호영( 엘비스 역) 짤막 인터뷰

손호영
올 슉업 작품을 하게 된 동기는?

-이 작품은 전에 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같이 하는 분들과 호흡이 정말 잘 맞는 즐거운 기운이 너무 많은 작품입니다. 다른 공연은 연습을 하면 힘들고 지치고 하는데 이 작품은 연습실에서 나가기 전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는 작품입니다. 그런 공연에 다시 출연할 수 있게 돼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작품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굉장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연은 주인공인 저 뿐만 아니라 각각 배우들의 캐릭터들이 잘 살아있고 적재적소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엔 요즘 많이 등장하는 자극적인 요소나 악역이 없습니다. 이 공연을 보시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며 누구하고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원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 한 말씀?

- 저를 사랑해 주시는 창원지역 팬 분들께 좋은 공연을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뮤지컬 ‘올슉업’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저희들이 출연한 공연 관람하시고 2015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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