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진행하는 무료 영화상영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13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추억의 영화극장’ 세 번째 상영작인 ‘그대를 사랑합니다’ 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시민들은 최근 무료 영화 상영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가 많이 열려 반갑다는 반응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 비 오는 날씨에도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 타며 친구들과 함께 왔았다는 70대 어르신은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면서 “좋은 영화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매번 ‘추억의 영화상영’ 을 매번 관람한 시민도 있었다.
“무료 영화상영 덕에 월요일이 너무 즐겁다” 면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화를 많이 상영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를 본 시민들은 송씨 할머니를 남몰래 사모하는 까도남 할아버지로 분한 이순재의 코믹 연기에 크게 웃기도 하고, 치매에 걸린 부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 군봉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영화를 감상했다.
‘추억의 영화극장’은 27일에는 70년대 추억어린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를, 5월 11일에는 1편의 호응에 이어 상영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2’ 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화 (055-680-1000) 또는 홈페이지(www.geojeart.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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