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내년 4.13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염 예비후보는 18일 <모닝뉴스>에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믿음에 꼭 보답하겠다” 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께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이라 믿는다” 고 덧 붙였다.

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선과 관련 “자신은 공정한 경쟁으로 공천결과에 승복할 것이며 당을 배신하는 탈당행위나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선거구에는 염용하 (51‧한의사), 진성진(55‧변호사), 김종혁(34‧ 삼성중공업 고객지원팀 근무)씨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