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고현동 경남은행 앞 사거리 ‘제23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 특설무대에서 여성폭력·아동학대를 위한 ‘폭력멈춰! 거제시민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여성폭력·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장 김옥덕),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숙) 공동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거제가정상담센터·거제시자원봉사센터·SNS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플래시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거제시청 댄스동아리 암소크루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도 직접 창작했으며, 플래시몹 율동은 거제시 홈페이지, 거제시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거제가정상담센터(055-633-7636,76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