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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노 전대통령 봉하마을 묘소 참배
공천 앞두고 후보의 자격시비 적잖게 오르내린다
  • 입력날짜 : 2018. 04.03. 18:17
방명록을 남기고 있는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 문 예비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를 통해‘진보정치를 추구하는 정치인은 도덕성에 흠결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당시 노 대통령의 유훈을 되새겼다고 설명했다.
‘거제부활’을 기치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10년전 오늘 ‘진보정치를 추구하는 정치인은 도덕성에 흠결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당시 노 대통령의 유훈을 되새겼다.

문 후보는 “2008년 4월3일, 노무현대통령님 퇴임 인사를 드리고 노고에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하여 봉하마을로 갔다”며 이날 “노 대통령은 ‘과거정치가 군림하는 정치였다면 앞으로의 정치는 함께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정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노 대통령 퇴임 한달여 지난 시점이다.

또 “‘보수정치인은 도덕적 흠결이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진보정치인에게 도덕적 흠결은 치명적’이라고 하셨다”며 “당시 참석한 동료들은 이 유훈을 마음속에 새기며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가 전하는 유훈은 이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노대통령의 물음에 “출마를 해서 대통령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한 참석 동료들의 답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덕목’이다.

“당시 참석자는 열린우리당 창당 핵심 당료출신들이며 그중 이원욱 선배는 재선국회의원(경기 화성시을), 권칠승 동료는 경기도의원을 거쳐 초선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이 됐다”고 문 후보는 전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그 이듬해 5월 세상을 달리했다.

이에 문 후보는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후보의 자격시비가 적지않게 오르내린다”며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남겨주신 유훈을 다시한번 새기며 문재인 정부의 권력교체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daum.net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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