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부터 74세(1953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까지 노인들은 안전·편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나눠서 접종할 계획이다.
내달 15일까지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 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보유 백신이 소진될까지 보건소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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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료접종은 내년 4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9월부터 시행된 2회 접종 대상자는 한달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인플루엔자)가 주로 12월부터 유행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11월까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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