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5일 부터 오는 20일까지 장목해안 등에 떠밀려온 해양유입 부유쓰레기를 수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은 지난 10월 창원시와 거제시가 2000만원, 남해군이 6000만원을 도비 보조금을 교부 받아 이루어진다.

시에 따르면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68톤 가량 수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