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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연초중 출신 국가대표 김민재 동부중 방문
동부중 축구 선수들 격려하며 국가대표에 대한 꿈·희망 심어
  • 입력날짜 : 2018. 11.28. 17:38
동부중을 방문한 김민재 선수 (사진 가운데) 진양민 전 의원과 이상수 감독(사진 오른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전 중앙수비수(센터백)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민재 선수(전북 현대)가 지난 27일 거제 동부중학교(교장 전명진)를 방문했다.

김민재 선수는 이날 이상수 감독의 지도 아래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동부중 축구 선수들과 만났다.

김민재 선수는 거제 연초중학교에서 이상수 감독의 지도로 성장, 전북 현대의 주전 센터백을 맡고 있으며 국가대표로까지 발탁됐다.

1996년생인 김민재 선수는 아시아 선수들 중에서는 좀처럼 찾기 힘든 키 190cm의 장신 수비수에 스피드와 민첩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김민재 선수는 스승인 이상수 감독과 조우하고 동부중 축구 선수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민재 선수는 동부중 축구부원들에게 자신이 축구를 하게 된 이유와 국가대표로 발탁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하며 꿈과 희망을 전했다.

국가대표로 성장해서 찾아 온 제자를 맞이한 이상수 감독의 감회도 남달랐다.

이상수 감독은 “제자가 스승을 잊지 않고 찾아주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거제시축구협회 회장을 지낸 진양민 전 시의원도 김민재 선수와 동부중 축구부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진양민 전 시의원은 “우리 거제에서 촉망받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길러냈다는데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오늘 방문한 김민재 선수를 롤 모델로 거제의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통영이 고향인 김민재 선수는 거제 연초중학교를 거쳐 지난 2017년 전북 현대모터스에 입단, 단번에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 했으며 그해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 팀에 손흥민 선수 등과 함께 승선,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긴 주역으로 활약했다.


서진일 기자 newsmorning@daum.net        서진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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