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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서점호 김동재 정년퇴임 김동재 공무연수
  • 입력날짜 : 2018. 12.28. 23:11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서점호 소장과 김동재 농업정책과장, 서명수 농업육성과장이 이임식을 열고 공직을 마무리 했다.

28일 오후 3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동료, 가족, 지인 등 이 참석했다.

이날 서점호 소장과 서명수 과장은 정년퇴직하고, 김동재 과장은 오는 31일까지 소장대리를 하다가 내년부터 1년간 공무연수를 떠난다.

서점호 소장은 "소장으로 취임한 기간은 얼마 안 되지만 섬꽃축제,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강소농 육성 등 크고 작은 일에 함께한 직원들 고생많았다.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 보통 사람으로 돌아갈텐데, 힘들고 짜증날 때 아무런 불평 없이 묵묵히 일해 준 두 과장과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평생 짜증 한번 내지 않고 남편 뒷바라지에 헌신한 아내와, 동료, 단체장, 가족, 친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재 과장은 "34년 공직새활을 그만두고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어려움없이 마무리 한 것은 선후배 공무원들이 준 과한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다. 평생 잊지 않겠다.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후배 공무원들이 열정이나 능력이 좋기 때문에 거제 농업이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명수 과장은 "그동안 참 고마웠다. 사람이 참 중요함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됐다. 세월이 참 많아 흘렀다. 열정을 가지고 일하다보니 실수와 부족함이 있었다. 이런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보듬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힘들 때 버팀목이 돼 준 아내와 가족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모든 것은 생각과 마음가짐에 있다. 내년에도 가치 있고 보람찬 한해 보내시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200여 공무원을 대신해 3명의 선배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형록 기자 newsmorning@daum.net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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