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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 ‘대우조선해양 밀실·특혜 일방매각 중단’ 촉구
오는 6일 대우조선해양 남문에서 열릴 예정
  • 입력날짜 : 2019. 03.04. 15:28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 자유한국당)은 오는 6일 오전 11시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남문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전기풍 거제시의원, 김동수 시의원, 고정이 시의원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밀실·특혜에 따른 일방적 매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합치면 시장점유율이 21.2%에 달하는 메가조선소가 탄생하지만, 일부 신사업을 제외하고 조선·해양플랜트·방산 등 주력부문이 겹치기 때문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거제를 포함한 경남지역의 경제에는 적색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김한표 국회의원은 “현대중공업을 매각대상으로 환영하지 않는 것은 과거 군산조선소 폐쇄, 삼호중공업 물량 가로채기 등의 전력 때문이다”라며,“정부가 우리지역사회에 아무런 설명조차 없이 독단적으로 강행하는 식의 대우조선 매각은 절대 반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대우조선 매각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고용보장, 물량보장, 대우조선 발전방향 등이 단 한 줄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매각절차가 진행되기 전에 대우조선의 구성원과 충분한 소통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고용 및 물량안정, 지역경제 황폐화 우려에 대한 충분한 대책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한표 의원은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난 이동걸 산업은행장에게 대우조선 매각절차와 관련한 내용을 보고받고, 지역사회의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서진일 기자 newsmorning@daum.net        서진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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