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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전국버스 파업 거제는 대상지역 아냐"
  • 입력날짜 : 2019. 05.10. 10:51
고현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
전국 버스가 15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거제는 파업을 피했다.

거제시 교통행정과는 10일 오전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15일 버스파업에서 거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당 최대 노동시간 감소(68시간->52시간) 적용기준이 300명 이상의 사업장이지만 거제시에 있는 시내버스 업체 2곳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시외버스를 관리하는 경남도에서도 파업예고가 없다고 거제시에 전달했다.

당장 오는 15일 파업은 피했지만 내년 1월부터는 거제시와 경남도 버스들도 바뀌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만큼 거제시도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오는 13일에서 24일 사이 두 시내버스 업체에 대해 행정조사를 실시해 보조금이 정상적으로 사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보조금 상향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내달 말쯤 행정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번 전국 버스파업 상황을 모니터링해 내년 1월을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내 버스 노사간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1월을 대비해 최대한 대책마련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전국버스파업이 예고된 이유는 지난해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돼 오는 7월부터 주당 최대 노동 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버스 노조는 "주 52시간 근무할 경우 근무일수 3~4일 줄어 급여 손실이 발생하는 100여만원의 임금 불이익분 보전을 정부와 사측에 요구중이다.



조형록 기자 whwndrud11@naver.com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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