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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포로수용소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사업 2년 연속 선정
신규 전시콘텐츠 ‘포로-피란민 임시장터’ 제작 예정
  • 입력날짜 : 2020. 02.11. 12:01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전경.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전시콘텐츠 제작’ 부분에 2년 연속 선정,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포로-피란민 임시장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2017년에도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교육콘텐츠 개발’ 부분에 선정돼 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음은 물론, 2019년과 2020년에도 협력망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2020년 추진하는 ‘포로-피란민 임시장터’는 포로와 피란민이 포로수용소 내 이중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공공연하게 물물교환을 함으로써 생성된 시장(임시장터)을 재현, 2019년 완료한 피란민 판잣집과 함께 전쟁의 소용돌이 속 밀접한 관계에 있던 두 집단의 생활상을 6월까지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6월 임시장터가 완공되면, 9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전시콘텐츠를 연계한 가족 교육프로그램 ‘포동이네 평화상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청소년 동아리 ‘포동포동’ 학생들이 정지연 학예연구사와 함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포로와 피란민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포동이네 평화상회’는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홈페이지에서 9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반지연 기자 newsmorning@daum.net        반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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